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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몽우리 생기는 이유

코피쿠스 2018. 6. 13. 06:30

귓볼 몽우리 생기는 이유

지난 주말에 귓볼 뒤쪽을 만져보니까 몽우리 같은 게 만져지더라고요. 만지면 유독 아프고 신경이 쓰여서 자꾸 신경이 쓰여서 업무를 못볼정도인데요. 그냥 두면 알아서 작아지겠거나 했는데 작아지기는커녕 점점 커지는 걸 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주로 귀 뒤쪽, 귓볼에 덩어리처럼 형성이 되는데 찾아보니까 이거를 피지 낭종이라 한다고 하네요. 피부 아래쪽에 주머니처럼 낭종이 생기는 것인데 각종 피지나 각질들이 쌓여서 몽우리같이 모여서 형성된다고 합니다. 일종의 양성 종양으로 보여서 여드름으로 착각이 되기도 하는데 만져보면 느껴집니다. 오늘은 귓볼 몽우리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귀 염증

귀를 뚫을 때 생긴 염증으로 덩어리같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금속 알러지에 의한 반응 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또는 손톱으로 긁었버렸다던가 귀이개로 상처가 생겨서 세균이 번식되어서 염증 반응이 생겼을 수 있고 상처가 있을 시에는 무조건 소독약을 이용하여 소독하셔야 합니다.

청결관리 소홀

은근히 귀에 물이 들어가니까 은근히 덜 씻게 되는 곳이기도 하고 샤워할때나 세수할때 잘 안씻게 되죠 당연히 그럼 결국 이와 관련해서 비위생적인 귀는 기름기가 모이고 피지가 잘 분포해서 쌓이면 피지 낭종이 생긴다고 합니다. 귓볼 몽우리 원인의 직접적인 이유가 되기도 하며 샴푸를 쓰고 난 이후에 잘 닦이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자주 만지는 습관이나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손잡이 등을 잡거나특히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을 자주듣는 이어폰도 잘 바꾸지 않고 청소도 제대로 안해주게 되면 기름기가 쌓이는데 이것이 결국 직간접적으로 귓볼 몽우리를 키우는 꼴이 됩니다. 베개나 침구가 청결하지 않아도 진드기, 땀, 세균 증식이 그리고 기름기 등의 영향이 갑니다.

호르몬 불균형

젊은이들의 전유물만이 아닌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기름기 생기며 피부도 엉망이 되버리는데요. 호르몬의 균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교감신경을 자극하게되어 림프 순환도 방해하게되고 결과적으로 피부에도 영향이 가게되어 몽우리가 생기는 피지 낭종에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는 데에는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습관, 수면부족현상 , 정신적인 문제 등을 꼽을 수 있고 가능한 한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귓볼에 몽우리가 생기지 않게 제대로 된 영양공급에 신경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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