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사와 열사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이봉창 의사, 이준 열사 등 여러분들이 의사와 열사를 정확히 구분하십니까? 이것에 관해서 의외로 많은 분들이 헷깔려 하시는데 이야기를 하기 앞서 피스톨 마스터 김상옥 의사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쌍권총의 달인입니다.


혼자 종로 경찰서를 폭파시키고 혈혈단신으로 4백 명의 일본 순사와 혈투를 버린 의사입니다. 실제로 지붕을 넘나들며 수 많은 일제 순사를 쏴죽이고 정말 특이하게도 쌍권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쌍권총은 실전에서는 매우 사용하기 어렵고 반동이 심해서 영점을 잡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끝내 김상옥 의사는 수 많은 일본 경찰들을 골로 보내고 마지막 한 발은 권총을 머리에 대고 순국하셨습니다. 이때 고작 34살이셨고 요즘 말로 하면 진짜사나이, 일기당천, 풍운아 같은 표현들이 오히려 부족한 것처럼 느껴지는 민족의 영웅입니다.


제가 이 얘기를 한 것은 의사이처럼 무력으로써 항거하여 의롭게 돌아가는 분을 뜻 합니다.


반대로 열사는 유관순 열사께서는 왜 열사라고 불리냐 하면 맨몸으로써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내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내용들은 국가보훈처에 규정되어 있는 내용이며 이제 의사와 열사의 차이가 명확히 구분 되실겁니다. 애국을 하는 방법이 다소간 차이가 있어도 오늘날 광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신 진정 위대한 노력에 대한민국사람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의사와 열사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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