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포진 단순 원인 및 빨리낫는법


갑작스레 발병한 입술 포진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회사 인근의 가정의학과로 다녀왔습니다. 별 생각 없이 그냥 나으려니 싶었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증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병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가서 물어보니 입술 주위에 나는 포진이 바로 입술포진이라고 부르며 몸에 발병하는 포진을 대상포진 이라고 한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라고 해서 약 바르고 쉬는 와중에 아마도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원인 그리고 빨리낫는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입술포진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신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정신과 육체가 회복되고 면역력이 회복되어야 회복된다고 합니다. 입술 포진은 식사할때 매우 불편한것이 특징입니다. 빨리낫는법은 비타민 B 섭취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포진이 생긴 후 며칠 동안은 그 주변이 붉게 변하고 수포처럼 작은 물집들이 형성되고 발열, 통증, 이물감 등이 생깁니다. 물집을 잡히는것은 건드리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터져서 딱지로 변하고 한 1-2주 정도 치료하면 낫습니다. 피부가 약하고 아토피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피부에도 감염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재발을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무조건 휴식을 반복적으로 취하시고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하여야 하며 체력도 많이 저하된 상태여서 면역력도 회복시켜야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하루 3끼를 잘 챙겨 드시고 수면을 잘 하시는 것만으로 재발방지가 가능합니다.


입술포진이 생기거나 대상포진이 생기면 식욕도 떨어져서 식사를 제대로 하질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원활하게 영양공급이 되어야 회복이 빨라지기 때문에 소고기, 유제품, 등 푸른 생선, 콩 종류, 두부, 된장 등을 챙겨 드셔야 합니다. 또한 햇빛이 강한 장소는 피하시는 게 좋은데 단순포진은 햇빛을 받으면 더욱 악화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양산을 이용하여 좌외선을 차단하는것이 좋습니다.





집안에 노인이나 신생아가 있는 경우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접촉을 삼가고 물건을 공유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물컵, 수건, 식기 별도로 사용하여야 하며 손은 흐르는 물에 자주 깨끗하게 씻고 사용한 수건은 깨끗히 건조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입술포진 원인 및 빨리낫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포진이라면 괜찮겠지만 대상포진이라면 엄청 고통이 심하실 수 있습니다.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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