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참나무 알아봤어요

졸참나무 알아봤어요

졸참나무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도토리 나무입니다. 머릿속에선 문득 귀여운 다람쥐들이 먹이를 찾아 숲속을 헤매이는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이 도토리 나무에도 종류가 다양합니다만 그 수많은 도토리 나무들중 한 품종으로 보면 되고 분포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인데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죠 졸참나무 높이를 보자면 20m, 지름 1m에 어린 가지에 긴 털이 밀생한다고 한다고 해요. 또 생장이 빠르고 좋은 용재이고 나무껍질은 염료로 이용기도 하고 주로 산지에 많습니다.

도토리는 대략 10월에 익으며 다람쥐들이 덕분에 신이 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생김새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28mm로서 얕은 각두로 받쳐져 있습니다. 주로 도토리는 도토리묵으로 만들어 식용하고 나무껍질은 염료로 이용하는데 이걸 참숯으로 만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베는 형편입니다. 항상 생태계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데 우리의 욕심 때문에 자연을 많이 망가뜨리게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졸참 나무에 대해 포스팅 하면서도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떠오릅니다. 자연과 공생하는 인간이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이 아닐까요?